현대사회에서 등산을 하는 것은 정말 힘든 일입니다. 주중에는 일을 하느냐 하지 못하고 주말에는 피곤해서 계속 집에만 있고 싶어하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등산은 우리 몸에 좋은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 입증된 사례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등산을 하게 되면 우리 몸에 좋은 7가지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등산은 강심장을 만들어 줌
일명 혈액속의 트리그리세라이드 라고 불리는 지방이 심장에 분포된 관상동매게 쌓이게 되면 혈관이 막혀서 심장 발작이 일어납니다.
등산은 피속의 트리그리세라이드를 배출하고 심근을 단련시켜 주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등산을 꾸준히 하는 사람들은 심근경색에 걸릴 확률이 절반 가까이 줄어듭니다.
등산은 관절 연골에 좋음
우리 몸의 연골 세포는 뼈나 근육처럼 혈액이 아니라 관절액에서 영양을 공급받습니다. 만약 연골세포에 영양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퇴행성 관절염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등산을 하게 되면 무릎을 구부렸다 폈다 하는 동작은 연골 세포 사이에 관절액이 스며들게 해서 영양을 공급해주고 찌꺼기를 배출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등산은 비만을 예방해줌
여러가지 유산소 운동이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등산은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중에 하나입니다.
체내에 축척된 에너지를 태워서 성인병의 원인인 비만을 예방해 줍니다.
등산은 폐기능을 강화해 줌
산에 올라가는 일이 사실 굉장한 유산소 운동에 속합니다. 폐의 탄성을 높이는 일이기 때문에 등산을 하게 되면 폐기능이 상당히 강화됩니다.
대신에 처음에는 천천히 낮은 산부터 시작하여 점점 숙달이 되면 높은 산에 도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등산은 뼈를 단단하게 해줌
등산을 하게 되면 뼈를 단단하게 해준다는 이야기가 새삼스럽게 들릴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운동선수가 운동을 하다가 뼈가 부러지게 되면 보충을 하기 위해서 자주 사용하지 않는 뼈에서 골질을 뽑아낸다고 합니다.
심한 경우는 골다골증을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에 24일 동안 누워 있어야 하는데 그때 빠져나간 골질량은 4시간 걷는 것으로 모두 보충이 된다고 합니다. 특히 걷기중에서 등산과 같이 체중이 실리는 걷기를 해야 합니다.
등산은 아드레날린을 분비함
등산이 처음에는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은 맘이 들지만 그 과정이 힘들수록 정상에 오르면 성취감은 커진다고 합니다.
이 말은 아드레날린이 분비되어 기분이 좋아지고 자신감이 충만해지며 집중력이 향상이 되는데 이런 효과는 6시간에 24시간 지속된다고 하니 꼭 등산은 권장해 드립니다.
등산은 젊게 사는 비결임
동안을 유지하는 분들이나 나이에 안맞게 젊게 사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노화는 활동량이 줄어들면 더 빨리 찾아오기 때문에 등산을 주기적으로 하시는 것이 젊게 사는 방법중에 하나입니다.
세포가 위축되고 세포내의 산소공자인 미트콘드리아의 숫자가 줄어드는 것이 노화를 말하는 것인데 등산을 하게 되면 충분한 운동이 되는 것이고 어느 정도 노화를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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