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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주부님들의 고민거리가 밥반찬인데요. 매일 똑같은 반찬을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렇다고 비싼 돈을 주고 반찬을 만들자니 가계부도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그런데 우리가 흔히 먹는 재료를 이용해서 외식하는 것보다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두부와 꽈리고추를 이용한 두부요리 레시피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두부볶음 자세한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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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와 꽈리고추만 준비하면 되니 아래의 내용을 잘 읽어 보시고 따라해 보세요.
✅ 두부 한 모를 준비한 후 반으로 자르고 가로로 반을 자른 후에 2cm 간격으로 잘라줍니다. ✅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면 됩니다. 크기가 너무 크면 양념이 잘 베어들지 않고 부치기가 힘이 듭니다.
✅ 키친타월 위에 두부를 올리고 수분을 제거해 줍니다. ✅ 물기가 빠질때까지 이렇게 잠시 놔두고 다른 재료 손질을 합니다.
✅ 꽈리고추 150g을 준비하고 꼭지를 제거한 다음 흐르는 물에 잘 씻습니다. ✅ 꽈리고추는 나중에 양념이 잘 베어들도록 3등분으로 잘라줍니다.
✅ 홍고추 1개를 씨를 제거하고 썰어 줍니다.(생략가능)
✅ 대파의 흰대부분 15cm 정도만 이용하여 작게 다져 줍니다.
✅ 간장 6스푼, 설탕 1작은스푼, 조청(물엿) 1스푼, 맛술 5스푼, 다진 마늘 1스푼, 대파 다진것 2스푼, 후추가루 3꼬집을 넣고 잘 섞습니다.
✅ 후라이팬에 식용유 3스푼을 두르고 물기를 뺀 두부를 골고루 노릇하게 부쳐줍니다.(중불) ✅ 두부의 모든 면을 노릇하게 부쳐주면 더욱 더 고소하고 나중에 볶을때도 부서지지 않습니다.
✅ 만들어 두었던 양념장을 두부 부치고 남은 기름위에 부어 끓여줍니다.(계속 중불 유지)
✅ 끓인 양념장에 꽈리고추를 약 3분 정도 볶아줍니다. ✅ 두부보다 간이 늦게 베어들기 때문에 두부보다 먼저 양념장에 넣어줍니다.
✅ 3분후에 꽈리고추의 숨이 죽으면 노릇하게 부쳐놓은 두부롤 모두 넣고 볶아줍니다.(중불 유지)
✅ 팬에 양념장이 거의 보이지 않을 때쯤 약불로 줄이고 홍고추를 넣고 볶아줍니다. ✅ 통깨, 참기름 1스푼씩 넣고 잘 섞어줍니다.
맛있는 두부볶음이 완성됐습니다. 고소한 두부의 맛과 꽈리고추를 넣어서 심심하지 않는 맛이 완성이 되는데요. 이렇게 만들어 두면 두부조림이 식상했던 분들이나 입맛이 없어서 밥을 안먹는 분들도 밥 2공기는 뚝딱한다고 합니다. 맛있는 두부볶음 만들어 드시고 주위에도 많이 공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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