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지난해부터 계속 오르고 있는 전기세, 난방비 등으로 고민이 많습니다. 아무리 아낀다고 하더라도 맹추위에서는 어쩔 수 없이 난방기구를 켜야 하고 생활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작년만 해도 3번이나 올라서 부담스럽기까지 한 난방비와 전기요금. 이제 가전제품만 잘 살펴봐도 난방비와 전기요금을 50%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생활속에서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난방비를 절반으로 줄일 수 있는 팁을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전제품의 전원버튼
우리가 가전제품을 켜고 끌때 항상 누르는 버튼이 있습니다. 바로 전원버튼인데요. 이 전원버튼에 난방비, 전기세의 비밀이 숨겨져 있었습니다.
위의 그림은 보시는 것처럼 전원버튼 그림에 세로선이 원안에 들어가 있는 것이 보이실 껍니다.
반면 위의 그림에서 보시는 전원 버튼은 세로선이 원밖으로 나와 있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과연 무슨 차이일까요?
✅ 바로 이 전원버튼에 모든 비밀이 숨겨져 있습니다. ✅ 첫 번째 보신 그럼처럼 원안에 세로선이 있는 전원버튼의 경우는 대기전력이 소모되지 않는 제품이고 두 번째 사진처럼 원밖으로 세로선이 튀어 나가 있는 전원버튼은 기기를 끈다고 하더라도 콘센트가 연결되어 있다면 대기전력이 계속 빠져나가고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서 위의 사진처럼 세탁기의 전원버튼에 세로선이 원밖으로 튀어 나와 있다면 세탁기의 대기전력은 계속 흘러나가고 있는 것을 뜻하니 반드시 세탁이 끝나면 콘센트를 뽑아 주셔야 합니다.
위의 세탁기의 전원버튼은 원안에 세로선이 있는 모양이어서 세탁기를 작동하지 않고 전원 버튼을 끈다면 대기전력은 소모되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새어 나가는 전기가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인덕션을 보더라도 이렇게 원밖으로 튀어 나가있는 그림의 전원버튼은 계속해서 대기전력이 소모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드라이기의 전원버튼은 원안에 세로선이 있기 때문에 작동을 하지 않고 콘센트를 꼽아 놓더라도 대기전력이 발생되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겨울철에 많이 쓰는 전기장판은 정말 잘보셔야 하는데요. 이렇게 전원버튼에 그림이 원밖으로 세로선이 튀어 나와 있는 경우라면 전원을 끄더라도 콘센트가 꼽혀 있는 상황이라면 대기전력이 발생하고 있고 전기요금은 계속 올라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겨울철에 또 하나 자주 쓰고 있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가습기입니다. 습도 조절때문에 집에 하나씩은 구비해 두고 계시는데요. 이런 가습기도 작동하지 않는다고 해서 무조건 괜찮은 것이 아닙니다.
난방비 50% 아끼는 방법
위에서의 경우처럼 여러가지 경우가 있기 때문에 우리가 아래의 3가지 상황을 꼭 지켜주셔야지만 난방비를 50% 절약할 수 있습니다.
✅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은 무조건 1등급으로 산다. (대기전력이 절대로 발생하지 않음) ✅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의 콘센트를 무조건 뽑아둔다. ✅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은 멀티탭의 대기전력차단 스위치를 꺼준다.
올해도 계속 오른다고 알려진 전기세, 난방비 요금. 추운 겨울에 요금 폭탄을 맞지 않으시려면 위와 같이 가전제품을 잘 살펴보시고 그에 맞는 효율적인 절약 방법을 꼭 지켜주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