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받고 팔아도 됩니다” 술안주, 아이들 밥반찬의 대명사인 소세지야채볶음 호불호없이 만드는 초초간단 버전

일명 ‘쏘야’ 라고 불리는 반찬이 있습니다. 바로 술집 안주로도 유명하고 아이들 밥반찬으로도 좋다는 소세지야채볶음인데요. 맛있는 양념장에 평상시에는 안먹던 야채도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엄마들 사이에서는 베스트 반찬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소세지야채볶음도 넣는 재료나 소스에 따라 호불호가 있기 마련입니다.

오늘은 호불호가 없다는 초초간단한 버전 소세지야채볶음 레시피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케첩 3스푼, 스테이크소스 1스푼(굴소스 대체), 물엿 1스푼, 설탕 깎아서 1스푼, 물 1스푼을 넣고 섞어줍니다.

✅ 물은 볶다가 탈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넣어야 합니다.

✅ 양파 1/2개, 청피망 1/2개, 색색의 파프리카 1/2개를 먹기 좋게 썰어줍니다.

✅ 썰때는 뒤집어서 썰어야 잘 썰어집니다.

✅ 마늘 10개를 식용유 2스푼을 두르고 중불에서 볶아줍니다.

✅ 마늘은 작은 것으로 볶아야 잘 익습니다.

✅ 비엔나 소세지 250g을 넣고 볶아줍니다.

✅ 소세지가 튈 수 있으니 조심해서 볶습니다.

✅ 칼집을 넣어도 되니 취향껏 넣어주세요. (칼집을 넣으면 덜튐)

✅ 소세지가 노릇해지면 썰어 둔 야채를 넣어줍니다.

✅ 2분정도 볶아줍니다.

✅ 소세지를 볶다가 야채를 볶아야 야채가 물러지지 않으니 순서를 꼭 지켜주세요.

✅ 만들어 두었던 소스를 부어줍니다.

✅ 타지 않게 계속 볶아줍니다.

✅ 소세지에 간이 되어 있기 때문에 소스에는 간장을 절대 넣지 않습니다.

✅ 통깨1스푼을 넣고 마무리 합니다.

이렇게 간단하면서도 인기있는 소세지야채볶음이 완성됐습니다. 야채를 잘 안먹는 아이들도 잘 먹을 수 있는 소세지야채볶음은 아빠들 안주로도 훌륭한 반찬이 됩니다. 오늘 저녁에는 꼭 만들어서 식구들과 함께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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