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단풍의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선선한 가을 바람과 푸른 하늘, 여행이나 나들이 하기에 일년중에 가장 좋은 시기이기도 하죠. 그렇게 큰 맘 먹고 부모님을 모시고 간 나들이에서 우리는 몰랐던 것을 우연히 알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부모님들이 생각보다 오래 걷지 못한다 사실입니다. 평지에서도 걷는 걸 힘들어 하시는 이유는 대부분 허리와 다리에 문제가 있는 경우입니다. 오랜 세월동안 사용하신데다가, 허리 디스크 쪽에 문제가 있으시다면 그 통증은 겪어보지 못한 사람들은 침작할 수 없는 고통입니다.
오늘은 자기전에 하면 허리에 좋은 동작을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허리 척추관 협착증 증상
다들 허리가 아플 때 디스크가 아닐까 하고들 생각하시는데, 척추관 협착증일 수 있다고 하니, 자신의 증상을 체크해 보실 필요성이 있습니다.
척추관 협착증은 어떤 요인으로 인하여 척추 중앙의 척추관, 신경근관 또는 추간공이 좁아짐으로 인하여 허리의 통증을 유발하거나, 다리에 복합적 신경증세를 일으키는 질환으로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습니다.
1. 허리를 뒤로 젖히면 통증이 심하다. 허리가 앞으로 숙였을 때 통증이 있으면 디스크를 의심 2. 오래 걸으면 다리가 저리면서, 통증을 느낀다. 3. 앉아 있을때는 통증이 완화되나 다시 걸음면 통증이 다시 증가한다.
이렇게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허리의 척추관 협착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자기전에 하면 좋은 허리 동작
허리가 아프면 사람은 일상 생활에 많은 제약을 받게 되는데, 병원에 가기 전에 체조나 허리 근육 강화 운동을 통해 그 증상을 완화하고 개선시킬수 있다고 하는데요. 어떤 운동이 도움이 되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허리 통증 완화 체조
먼저 신경이 압박된 부위의 근육을 풀어주는게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엎드린 자세에서 등부위를 올렸다가 둥글게 말아주는 운동을 반복적으로 실시합니다.
코어 근육 강화 체조
허리 근육 강화를 통해 척추 주변의 허리 근육을 발달 시켜주는 운동으로, 엎드려 팔다리를 번갈아 올리는 체조입니다. 이렇게 힘들어도 체조를 반복하면 허리 주변에 근육량이 증가, 척추를 단단히 지지해 주어, 신경이 눌려 통증을 유발되는 증상을 호전시켜 개선시켜 주게 됩니다.
취침전 허리 체조
취침을 위해 누운 상태에서 하는 체조로, 허리로 바닥을 밀어내고, 골반을 움직이면서 신경 압박을 줄여주는 운동입니다.
누운 상태에서 무릎을 90도로 굽히고, 배에 힘을 주면서 허리로 바닥을 밀어내듯이 행하는 운동으로 허리 통증을 개선시켜 줍니다.
이렇듯 직립보행을 하는 사람은 체중과 일상 생활중의 물리적 힘으로 인해서 허리에 많은 하중을 받게되어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나이가 들면서 그 문제는 더욱 도드라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일상속에서 그 증상을 획기적으로 완화할 수 있는데요. 그것이 바로 올바른 자세와 허리에 도움이 되는 스트래칭을 습관화하는 것입니다.
물리적, 수술적 방법은 최종적으로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치료 방법이고, 병원을 방문하여 내 상태를 정확히 체크하신 후에 그 정도가 심하지 않을 경우 위 체조 및 운동으로 얼마든지 내 허리의 상태를 개선, 생활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허리가 좋지 않으신 분들은 한번 따라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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