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는 무조건 많이 사다 놓으세요” 밥 2공기는 순삭한다는 끝까지 오독오독 아삭하게 먹을 수 있는 오이소박이 대박 레시피

다이어트의 대표 채소는 오이입니다. 물론 그냥 먹어도 맛있는 오이지만 요리를 해서 먹는다면 금상첨화겠죠. 대표적인 오이 요리중에 오이소박이를 들 수 있는데요. 오이소박이는 오이를 절인 후에 양념을 해서 버무려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해 드릴 레시피는 오이를 절이지 않고 바로 버무려서 먹어도 똑같은 맛이 나게 하는 방법입니다.

오늘은 무르지않고 끝까지 아삭하게 먹을 수 있는 오이소박이 레시피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백오이 15개를 깨끗하게 씻어서 준비합니다.

✅ 오이는 크기나 길이에 따라 알맞게 썰어줍니다. (보통 3~4등분)

✅ 잘라 놓은 오이를 2/3지점까지 십자로 칼집을 내줍니다.

✅ 칼도 큰칼보다는 작은칼이 칼집내기에 편리하니 참고하세요.

✅ 끓고 있는 물(4L) 에 천일염 2컵을 넣어줍니다.

✅ 소금을 다 녹혀줍니다.

✅ 소금이 다 녹았다면 오이를 넣어줍니다.

✅ 그리고 바로 불을 끕니다.

✅ 5분간만 놔둡니다.

✅ 5분이 지난후에 바로 채반에서 식혀줍니다.

✅ 이렇게 하면 소금을 직접 뿌려서 절이지 않고 더 아삭하고 끝까지 무르지 않게 드실 수 있습니다. (포인트!)

✅ 양파 1/2개를 채썰어 다져줍니다.

✅ 부추 500g을 쫑쫑 썰어줍니다. (1cm 정도 되게)

✅ 부추와 양파를 한데 섞어줍니다.

✅ 고춧가루 1컵반, 물엿(올리고당) 2큰술, 생강가루 1작은술, 깨소금 4큰술, 멸치액젓 1컵을 넣고 양념장을 만듭니다. 

✅ 마늘은 부추가 많이 들어가서 넣지 않아도 됩니다.

✅ 양념장을 오이속에 넣어줍니다.

✅ 오이가 부러지지 않도록 조심조심 넣어줍니다.

✅ 오이소박이를 하나씩 통에 가지런히 담아줍니다.

✅ 남은 양념은 위에 얹어줍니다.

이렇게 오이소박이를 절이지 않고 간단하지만 아주 맛있게 완성했습니다. 오이는 잇몸이 부었을 때도 먹게 되면 염증을 제거해 준다고 합니다. 특히 입냄새가 심하신 분들에게도 효과가 좋기 때문에 건강을 챙기신다면 무조건 하루에 오이 1개는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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