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고구마. 그 달콤함과 든든함에 많은 분들이 식사대용으로 드시고 있는 대표적인 식품인데요. 당지수가 높다고 생각하고 안드시는 분들이 간혹 있습니다. 하지만 매일 하나씩 먹는 고구마가 현재 이것저것 드시고 계시는 영양제 보다 우리 몸에 유익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한약사가 알려주는 고구마, 우리 몸에서 어떤 작용을 하고, 어떻게 좋은지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구마 영양소
나이가 좀 있으신 분들은 어릴적 가족끼리 옹기종기 모여 고구마를 먹었던 추억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은데, 고구마는 수분 69.39%, 당질 27.7%, 단백질 1.3%등으로 구성되어 주성분은 녹말이하고 하는데, 언제부터 우리가 먹었는지 정확히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아주 오래전부터 우리곁에서 든든한 역할을 하고 있는 작물입니다.
고구마는 통곡물 중에 최고라고 할 수 있는 구황작물로, 많은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어 평소 살이 잘 안 찌는 분들이 드시기에 좋다고 합니다.
✅ 특히 칼륨과 무기질,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심혈관 질환을 예방을 물론 심장질환에까지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이는 혈압을 안정시켜 동맥경화도 예방하게 되기 때문에 심장이 좋지 않으신 분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 그리고 눈하면 루테인 영양제를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결국에는 비타민A 성분이 간을 도와 시선을 개선해 준다고 하는데, 고구마 역시 이 비타민A가 많이 들어 있어 눈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의 영양제를 드시는 것도 좋지만, 고구마를 매일 한 개라도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고구마 먹으면 좋은 점
✅ 고구마는 전분, 즉 섬유질 성분이 많은데, 우리 몸의 대장을 청소하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 장은 많은 유익균이 존재하고 호르몬을 분비하는 곳이라 할 수 있는데, 이 장 청소를 통해 해독 기능을 해주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우리 몸에 염증, 만성 염증들을 배출해주는 원리를 갖고 있기 때문에 나아가 암 예방까지 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한 달동안 먹으면 생기는 일
✅ 이렇게 맛있고 우리 몸에 유익한 효능까지 가지고 있는 고구마를 한 달 동안 매일 드시게 되면 가장 먼저 느끼실 수 있는 확실한 변화가 변비 해소입니다. ✅ 변비가 해결되어 우리 몸속의 독소배출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다 보니 몸 안에 불필요한 지방, 체지방, 내장지방이 빠져나가기 되어 적정 체중을 확보하고 건강까지 회복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고구마가 영양제에서는 얻을 수 없는 종합 영양식품이 될 수 있는데, 이는 고구마에 들어있는 항산화 물질이 우리 몸의 세포들을 계속 재생시켜주고, 소멸되는 것을 돕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다들 무서워하시는 암세포는 하루에도 수천개씩 생겨났다가 사라지는데, 건강한 사람도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고구마 암 예방
✅ 우리 몸속의 독소가 쌓여 암이 되기 때문에 이 독소 배출만 원활하게 이루어져도 암을 예방할 수 있는 것인데, 바로 그 역할을 이 고구마가 할 수 있다고 합니다. ✅ 단순히 독소를 배출해줘서 변비만 해결하는게 아니고, 독소가 배출이 되면 혈관에 쌓여 있는 독소 물질, 즉 우리가 흔히 말하는 나쁜 콜레스테롤이라는 기름 덩어리들 역시 깨끗하게 제거가 되기 때문에 동맥경화 예방에 이어서 혈압 안정으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고구마를 꼭 먹어야 하는 분들
✅ 특히 고구마는 반드시 저체중이면서 변비가 있으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 보통 비만이신 분들에게 변비가 생기기 쉬운데, 살이 안 찌고 저체중인 분들에게 변비가 오는 경우에는 정말 몸에 심각한 불균형이 왔다는 걸 뜻하기 때문에 평소 많이 먹는데 살이 안찐다고 생각하시면서 변비가 쉽게 오는 분들이 고구마를 꾸준히 드시게 되면 저체중과 변비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실 수 있다고 합니다.
고구마 효능 200% 뽑는 방법
감자와 고구마와 같이 흉년이나 기근으로 주식외에 대용할 수 있는 구황작물은 예전에는 생으로 드시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고구마만큼은 생으로 섭취했을때 가장 그 효과를 보시기 좋다고 합니다.
✅ 따라서 고구마는 껍질채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다른 작물들과 마찬가지로 고구마도 껍질에 많은 영양소가 들어 있기 때문에 생것이 아니라 삶아 드실 때에도 껍질을 함께 드시는 것이 영양소 흡수 차원에서 더 효과가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음식이 체내에 흡수되어 혈당을 얼마나 빠르게 올리는 지를 나타내는 GI지수(당지수)를 보면 설탕이 110정도 되는데요. 이 고구마를 생으로 먹었을 때는 50, 삶았을 때는 70, 구웠을 때는 그 당지수가 90까지 올라간다고 합니다. 구워드시는 경우에도 설탕에 비해서는 GI지수가 낮다고 할 수 있기 때문에 간식으로 사탕,아이스트림 등의 설탕이 들어간 가공식품류를 드시는 것보다 이 고구마를 즐겨드시면 좋겠습니다.
고구마 vs 방귀
✅ 고구마를 드시게 되면 생기는 고민, 바로 방귀가 자주나올 수 있다는 것인데, 그 냄새가 독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 이는 고구마가 억울할 수 있는 사항으로 이전 먹었던 육고기나 가공식품들로 쌓인 독소가 고구마를 섭취함으로 독소 배출이 되는 현상으로 고구마를 먹고 심한 방귀가 나오게 되면, 고구마 탓으로 돌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공부와 함께 평생 해도 그 경지에 다다르기 힘들다는 다이어트, 시중에 정말 여러종류의 고구마가 나오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실 때 호박고구마를 드시는 분들이 간혹 계신다고 합니다. 호박고구마 역시 달달하기 때문에 먹으면 살아 찌는게 당연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오랜기간 구황작물로 고구마를 먹었지만, 당뇨환자의 수가 급격히 증가하지 않았다는 경우를 봤을 때, 호박고구마를 회피하시는 것보다는 나에게 맞는 식품을 선택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 말은 고구마가 아무리 달다 하더라도 다이어트 할 때 피해야 될 것은 가공과 정제의 과정을 거친 탄수화물이지 자연식품인 고구마가 아니라는 얘기가 됩니다.
고구마 제대로 먹는 방법
✅ 고구마만 먹으면 목이 잘 막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 이는 목이 잘 막히는 성질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부드럽기 때문에 잘 씹지 않고 삼키게 되어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 그래서 어떠한 음식도 마찬가지인 것처럼 고구마도 천천히 여러번 씹어서 드시야 하겠습니다. ✅ 음식에도 궁합이 있다라는 말 많이 들어보셨을텐데, 수천년전부터 고구마는 소금과 함께 먹어왔다고 하는데, 영양학적 관점에서 현대인들은 이미 소금을 과잉 섭취하고 있다고 보기 때문에 굳이 소금이 필요하지 않다고 합니다.
✅ 하지만 왠지 허전함을 느끼시는 분들은 이미 많은 분들이 즐기시고 있는 방법과 같이 김치와 함께 드시면 좋다고 하는데, 너무 맵고 짠 김치가 아닌 물김치나 백김치, 파김치를 추천한다고 합니다.
오늘은 예전에는 배고픔을 잊게 해주고, 지금은 맛있게 즐겨먹는 간식인 고구마의 효능과 고구마로 인해 얻을 수 있는 우리 몸의 변화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어느 영상을 보게 되면 건강정보 중에 사과, 고구마, 바나나는 공복에 먹지 말라는 얘기가 있는데, 아주 오래전부터 우리 인류가 주식이나 구황작물로 먹어왔기 때문에 어불성설 측면이 강하기 때문에 크게 신경쓰실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맛있게 간편하게 언제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고구마, 이제 한 번 본격적으로 즐겨보심이 어떠실까? 하고 추천드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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