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흔히 습관처럼 하는 자세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사람들이 제일 많이 하는 자세가 바로 앉아 있을 때 다리를 꼬는 자세라고 하는데요. 이 자세가 몸에 굉장히 좋지 않다는 보도자료가 많지만 알고 보면 이 자세보다 우리 몸에 더 안좋은 자세가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다리를 꼬고 앉는 자세보다 더 안좋은 자세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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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꼬아서 앉기
실제로 의자에 앉아 무심코 꼬는 다리는 척추가 휘기 때문에 굉장히 좋지 않은 자세에 해당합니다. 이렇게 되면 척추의 영향으로 인하여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나는데 두통, 목 디스크 등의 고질적인 질환들을 가지고 갈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자세보다도 더 안좋은 최악의 자세가 있다고 해서 화제가 된 자세가 있습니다.
양반다리 자세
바로 양반 다리를 하고 앉아 있는 자세입니다.
✅ 실제로 이 자세는 무릎이 130도 이상 꺾이게 되어서 무릎의 관절에 체중의 7~8배가 되는 힘이 실리게 됩니다. ✅ 이렇게 되면 서있을 때보다도 2배 이상의 힘이 허리에 실려서 척추가 휘어질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무릎 관절이 안좋으신 분들은 절대로 이 자세를 해서는 안되고 또 척추 질환이 있으신 분들도 해서는 안되는 동작입니다. 사실 좌식 생활에 익숙한 우리는 이런 자세가 편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실제로 이러한 자세보다는 소파나 다른 의자에 앉는 것이 굉장히 좋습니다.
허리 디스크 예방하는 방법
현대인의 고질병중에 하나가 바로 허리 디스크입니다.
허리 스트레칭
✅ 의자에 앉아서 업무를 봐야 하는 일들이 많기 때문에 허리 디스크를 예방하려면 50분 일하고 10분 정도는 일어나서 휴식을 취해줘야 합니다. ✅ 이때 간단한 허리 스트레칭을 하면서 풀어주면 더더욱 좋습니다.
걷기 운동
✅ 무리하지 않게 하는 범위안에서 30분 정도 걷기 운동을 해주면 굉장히 도움이 됩니다. ✅ 허리를 곧게 펴고 머리를 세운 자세를 유지하면 됩니다.
걸을때는 의식적으로 뒷다리쪽 엉덩이에 힘을 주고 걷습니다. 이렇게 하면 항문쪽에 힘을 주게 되고 배가 펴지면서 가슴도 펴지게 됩니다. 당연히 거북목이 사라집니다. 하체 근육이 단단해 질수록 허리디스크의 치료에도 도움이 되고 무엇보다 예방을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다리 꼬는 자세보다 허리에 더 안좋은 자세를 알아봤습니다. 좌식생활을 해야 하는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양반다리를 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를 피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틈틈히 스트레칭과 평상시에 예방할 수 있는 걷기 운동등을 해주어서 건강을 챙겨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