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을 넣으면 국물까지 싹 먹게 됩니다” 태어나 먹은 김치중에 가장 맛있다는 대박집 김치 육수에 넣는 이것

곧 있으면 김장철이 다가옵니다. 이런 김장은 내년에 먹을 1년치 김치를 담그기 때문에 다른때보다 맛있게 담궈야 하는데요. 대부분의 집에서는 집안 고유의 비법이나 자기만의 노하우로 김장을 합니다. 하지만 대박집 김치의 육수에는 반드시 이것이 들어간다고 하는데요. 이것을 넣으면 감칠맛이 폭발하고 1년 내내 행복하게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김장 육수에 꼭 넣어야 할 이것과 자세한 레시피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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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육수 레시피

대박육수 레시피는 아래와 같습니다. 일단 중요 포인트는 그냥 넣고 끓이는 것이 아니라 프라이팬에 볶아서 끓인 육수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 큰 냄비에 물 2L를 부어줍니다.

✅ 다시마 1장(25g)을 넣어줍니다.

✅ 표고버섯 한 줌(20g)을 물에 함께 넣어서 불립니다.

✅ 감초 20g을 기름없는 프라이팬에서 약불에 볶아줍니다.(은은한 단맛과 재료간의 조화를 맞춰줌)

✅ 무말랭이 한 줌(20g)을 약불에서 노릇하게 굽습니다.(무 사용시에 생략가능)

✅ 황태포 1마리를 잘라서 중불에서 노릇하게 굽습니다.

✅ 모두 냄비에 넣어줍니다.

✅ 국물멸치 20마리(30g)을 프라이팬에 노릇하게 살짝 볶아줍니다.

✅ 마늘 15~20알을 대충 썰어서 중불에서 프라이팬에 노릇하게 볶아줍니다.

✅ 대파 흰 부분 2대(100g)을 대충 잘라서 센 불에서 태우듯이 볶아줍니다.

✅ 양파는 껍질째 한 개를 대충 썰어서 중불에 껍질이 바삭할 때까지만 볶아줍니다.

✅ 이 모든 재료를 냄비에 넣습니다.

✅ 센 불에서 팔팔 끓어 오르면 약불로 줄인 후에 뚜껑을 덮고 20분간 끓여줍니다.

✅ 재료는 체에 걸러서 육수만 따로 뽑아줍니다. 

✅ 총 1.2L의 육수가 나옵니다. 

✅ 절임배추 20kg(7~10포기)에 육수 800~1000ml정도를 사용하면 됩니다. 

✅ 식혀서 냉장보관합니다.

이렇게 끓이면 해산물은 감칠맛을 채소는 단맛을 극대화 해주면서 맛있는 육수가 완성이 됩니다. 다른 조미료가 필요없이 김치 양념에 설탕도 줄여서 넣으시면 됩니다. 대박집 반찬가게에서 무조건 이런 방법으로 김치를 담근다고 하니 이번 김장철에는 위의 레시피대로 육수를 만드셔서 맛있는 김치 담그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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