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3공기는 기본입니다” 호불호 없다는 무조림 가루 한스푼으로 강남 한정식집처럼 업그레이드하는 법

무를 이용한 요리가 아주 다양합니다. 무김치는 김치중에 단연코 베스트라고 할 수 있는데요. 무는 천연 소화제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고구마를 먹을때도 동치미와 함께 먹으면 체하지 않고 맛도 있습니다. 이런 무요리중에 호불호가 없다는 무조림 요리는 밥반찬으로는 최고인데요. 밥 3공기는 뚝딱한다는 무조림.

오늘은 가족들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무조림 레시피에 대해서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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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림 황금 레시피

✅ 무1개 (1kg), 중간멸치 1줌, 표고버섯 1스푼(포인트), 대파 1뿌리, 청양고추 1개, 진간장, 국간장, 마늘, 설탕, 고춧가루, 미림

✅ 무1개를 1cm간격으로 원형모양으로 썰어줍니다.

✅ 원형 모양이 조림을 했을 때 가장 보기좋습니다.

✅ 대파 1뿌리를 반으로 갈라서 뚜벅뚜벅 썰어줍니다.

✅ 청양고추 1개를 채썰어 줍니다.

✅ 물 500ml를 넣습니다.

✅ 진간장 1/4컵을 넣습니다. (무1개에 진간장 1/4컵이 딱 적당합니다)

✅ 국간장 2스푼, 다진마늘 1스푼, 설탕 1스푼, 고춧가루 3스푼, 미림 3스푼을 넣습니다.

✅ 표고버섯가루 1스푼을 넣습니다.

✅ 표고버섯가루가 들어가면 감칠맛이 돌고 땡기는 맛이 납니다.

✅ 모든 재료를 잘 섞어 줍니다.

✅ 무를 냄비에 깔고 양념장을 붓습니다.

✅ 중간멸치 한줌을 넣습니다.(전자렌지에 돌린 멸치여야 함)

✅ 뚜껑을 덮고 강불에서 5분 끓여줍니다.

✅ 5분후에는 뚜껑을 열고 강불로 5분간 더 끓여줍니다.

✅ 흙냄새가 다 날아가도록 강불에서 뚜껑을 열고 졸입니다.

✅ 5분후에 무를 앞, 뒤로 뒤집어 줍니다. 

✅ 대파와 청양고추를 넣습니다.

✅ 뚜껑닫고 중불로 낮춘후에 15분간 졸입니다.

✅ 들기름 1스푼을 넣습니다.

✅ 약불로 줄인 후에 뚜껑을 덮고 10분간 졸여줍니다.

이렇게 저렴한 가격으로 무를 이용해서 맛있는 무조림 밑반찬을 만들어 봤습니다. 온 식구들이 호불호없이 밥도둑인 무조림에 밥 3공기는 먹습니다. 김장하고 남은 무를 이용해서 오늘 저녁에는 무조림을 해서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더욱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영상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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