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한 식사대용으로, 다이어트를 위한 보조식으로, 건강을 위한 식단이 필요할 때 많이 쓰이고 쉽게 떠오르는 식자재 중 하나인 이것, 바로 고구마입니다. 고구마는 포만감은 물론 식이섬유와 달콤한 맛까지 겹비해서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고구마는 풍부한 식이섬유와 폐 기능을 향상시키고 항암효과 등의 긍정적인 효능이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지만, 누구에게다 다 이로운 음식은 아니라고 합니다.
오늘은 고구마를 먹으면 안되는 분들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고구마를 먹으면 안되는 분
문제는 바로 당뇨병입니다. 당뇨병을 가진 분에게는 고구마는 득이 아닌 독이 될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우리 몸의 혈당 조절 기능이 정상적으로 제 기능을 하고 있다면 당뇨병을 예방하는 효과를 고구마는 가지지만, 이와 반대로 이미 당뇨병을 진단 받으신 분들이라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고구마는 소량만 섭취하더라도 당뇨환자에게 혈당을 급하게 올라가게 해서 악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입니다. 이는 생고구마는 당지수 50정도로 그다지 높지 않지만, 가열을 하게 되면 당지수가 상승, 당뇨병 환자에게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다들 잘 아시겠지만 당뇨병은 환경적 요인, 유전적인 요인이 중요하게 작용됩니다. 가족력이 있으신 분들은 미리미리 병원을 방문하셔서 당뇨 여부를 체크, 식단을 조절해야 합니다.
당뇨병의 전조증상
당뇨의 전조증상에는 밤에 소변을 자주 보거나, 심한 갈증을 느끼며, 이유없이 체중이 감소하고, 잦은 허기를 느낀다고 합니다. 이에 시야가 흐려지고, 손발의 감각이 무뎌짐과 함께 따끔거리는 느낌이 들며, 쉽게 피곤함을 느끼게 되고, 피부가 건조해지는 증상이 생긴다고 합니다. 이러한 증상을 느끼시는 분들은 곧바로 병원을 방문하시어 검진을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 밤에 소변을 자주 봄 ✅ 심한 갈증을 느낌 ✅ 이유없이 체중이 감소하고 허기를 자주 느낌 ✅ 시야가 흐려지고 손발의 감각이 무뎌짐 ✅ 쉽게 피곤해지고 피부가 건조해짐
당뇨를 예방하는 방법
주위 지인분들 중에 보시면 당뇨를 가지고 계신 분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데요. 당뇨 예방의 최선책은 자신의 생활 습관을 체크하시고, 잘못된 부분을 교정하는 것입니다. 생활 습관의 교정을 통해서 평소 체중에서 5~7%만 줄이셔도 당뇨병의 발병을 지연하거나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서 대근육을 증가시키고, 이를 통한 당을 더 많이 저장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질병과 질환의 발병에는 원인들이 존재하는데요. 이를 미리 확인해서 예방하는 길만이 최선의 방법인 것처럼 당뇨병 또한 현대인이 필수적으로 확인해서 관리해야 하는 질병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건강한 생활 습관과 주기적인 검진을 통한 건강 관리를 통해서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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