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원으로 헌옷이 새옷으로 바뀝니다” 버리기 아까워서 못 버리고 있는 목 늘어난 티셔츠들 1분안에 원상복구하는 방법

우리가 티셔츠를 입을 때 가장 아끼는 옷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목이 늘어나서 못 입고 버려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목만 늘어나서 버리기 아까워서 장롱속에 고이 넣어 둔 옷들도 많습니다. 이런 경우 바느질로 얇은 실을 넣어서 꼬매는 방법도 있지만 이것은 바느질 솜씨가 없는 사람들에게는 너무 힘들고 귀찮은 작업입니다.

오늘은 바느질을 안하고도 늘어진 티셔츠의 목을 원상 복구하는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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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PU열전사지)

✅ 바로 열전사지를 이용해서 늘어난 티셔츠의 목을 원래대로 되돌릴 수 있습니다. 열전사지는 1장에 2,000원하기 때문에 1장을 사면 20번은 사용할 수 있어서 한 번 할때마다 100원씩 쓰는 셈입니다.

티셔츠 목 원상복구하는 방법

✅ 열전사지의 반짝 거리는 부분이 바깥쪽으로 오게 해서 다림질을 해주면 됩니다.

✅ 여기서 열전사지를 붙이기 전에 스프레이 다리미풀을 이용해서 옷을 조금 더 탄탄하게 잡아줄 수 있습니다. 

✅ 하지만 이건 안해도 되는 과정이기 때문에 스프레이 다리미풀이 없으신 분들은 안해주셔도 됩니다.

열전사지를 목둘레를 따라서 살짝 안으로 그려줍니다. 목둘레의 두께에 따라서 오려주시면 되는데 대략 5mm정도 두께로 그려주고 오려주시면 딱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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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양대로 잘라서 옷에 대어 봅니다. 대충 위의 사진에서처럼 달라붙게 됩니다. 

✅ 반짝이는 부분이 바깥쪽으로 와야 하고 무광인 부분은 안쪽 접착력이 있는 부분입니다.

✅ 열전사지를 다림질 시트를 위에 한 장 덧대고 다림질로 다려줍니다. 

✅ 한 곳에 5초 정도 꾹 누르고 있으면 완성됩니다.

✅ 모든 부분이 다 붙었는지 확인해 보고 잘 안붙은 곳이 있다면 다리미로 한 번 더 그 부분만 꾹 눌러줍니다. 

✅ 그리고 열전사지를 떼어냅니다.

✅ 열전사지를 댄 부분이 모양이 쫀쫀하게 잘 잡힌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전과 후를 비교해 봐도 목 부분이 늘어났던 모양이 다시 쫀쫀하게 붙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단, 단점이 있다면 목 둘레에 전사지를 붙여놨기 때문에 땀이 찰 수 있다는 단점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이렇게 바느질을 하지 않고도 티셔츠의 늘어난 목 부분을 쫀쫀하게 원래대로 원상 복구를 시킬 수가 있습니다. 간단한 방법이기 때문에 옷을 새로 사시면 이렇게 전사지를 대어서 미리 목 부분이 늘어나지 않게 예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주위에 많은 분들과 공유하시고 내가 좋아하는 옷 오랫동안 입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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